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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주택건설사업장 안전점검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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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주택건설사업장 안전점검 완료
  • 손태환
  • 승인 2019.08.07 1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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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해시청 제공)
(사진=동해시청 제공)

[강원=동양뉴스] 손태환 기자=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6일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과 공사관계자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주택건설사업장의 합동 안전점검을 마지막으로 여름철 폭염대비 주택건설사업장 안전점검을 마무리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을 강화해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사전예방 등 폭염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 6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폭염대비 건설현장 행동요령 전파와 폭염대책 이행여부 등이다.

시는 작업자들의 안전관리를 위한 휴게시설 설치 및 휴식시간 준수 여부, 현장사무실·숙소·식당의 청결상태 등을 확인했다.

점검결과 전반적으로 무더위 휴식시간제 편성 및 휴게시설 설치 등 폭염대비 사전계획 수립이 양호했으며, 건설현장 근로자들이 그늘에서 시원하고 깨끗한 물을 섭취하며 휴식을 취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장한조 허가과장은 “이번 안점점검을 통해 건설현장 근로자 및 관리자에 대한 온열질환 예방 행정지도를 실시해 폭염 관련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건설현장 근로자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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