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 오명진 기자=강원 강릉시 평생학습관(관장 권용순)은 현대 힐스테이트를 시작으로 시민이 원하는 시간, 장소(시 전역)로 강사를 파견하는 ‘찾아가는 배달강좌’를 개강했다.
배달강좌는 시에 주소를 둔 만 20세 이상 성인으로 5인 이상 구성된 학습모임이면 신청 가능하며, 평생학습 전문 강사를 파견하는 수요자 맞춤형 평생학습 방문 서비스이다.
7일 평생학습관에 따르면, 올해 강좌 시범사업 분야는 학력보완, 기초문해, 직업능력, 인문교양, 문화예술, 시민참여 등 6개이며, 회당 2시간, 20회 차 이내에서 운영된다.
현재 신청 완료된 강좌는 20개 강좌이며, 선착순으로 추가 모집 중이다.
권용순 관장은 “찾아가는 배달강좌로 전 시민의 평생 학습권을 보장해 일상 속 평생학습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평생학습관(660-333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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