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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맹견 소유자 의무 보수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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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맹견 소유자 의무 보수교육 실시
  • 정봉안
  • 승인 2019.08.0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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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동양뉴스] 이정태 기자=울산시는 개정된 ‘동물보호법’에 따라 맹견 소유자는 맹견 취득 후 6개월 이내에 매년 3시간씩 보수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7일 밝혔다.

교육은 동물보호시스템(https://apms.epis.or.kr)을 통해 이수 가능하다

교육 대상 맹견은 도사견,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로트와일러와 그 잡종 등이다.

개정법령 시행 이전부터 맹견을 소유한 견주는 다음 달 30일까지 반드시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위반할 경우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반려인 1000만 시대를 맞아 반려인들은 안전관리의무를 잘 준수하고, 일반인도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배려해 주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조기에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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