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청주상당경찰서는 7일 박동규 서원구청장, 시도의원, 동장, 협력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평지구대 증축 준공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분평지구대는 지난 2000년 12월에 건축되어 19년동안 사용하던 건물로, 그동안 사무공간이 비좁아 경찰관들의 근무환경 불편과 함께 경찰행정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증축한 분평지구대는 총 공사비 3억8000만원 예산으로 연면적 200㎡ 지상 1층 규모로 지난 3월 25일 착공하여 7월 28일 공사가 완료되었다.
기존 지구대 건물은 리모델링 하여 직원 탈의실 등 휴게공간으로 사용 할 예정이다.
청주상당경찰서 신희웅 서장은“ 지역주민과 지구대 경찰관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분평지구대 청사 증축이 이루어졌다”면서 “더 나은 환경에서 보다 나은 치안서비스를 펼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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