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여름철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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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여름철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주의 당부
  • 최도순
  • 승인 2019.08.0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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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서귀포시청 제공)
(포스터=서귀포시청 제공)

[제주=동양뉴스] 최도순 기자=제주 서귀포시는 여름철 낮 최고온도가 35도 이상 지속되는 폭염 기간에는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지므로 채소류 등 식재료 세척·보관·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14~지난해까지) 여름철(6~8월) 식중독 발생 통계(전국) 결과, 병원성대장균(52%)에 의한 식중독이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주요 원인 식품은 채소류, 육류 등으로 조사됐다.

특히, 30~35도에서는 병원성대장균 1마리가 100만 마리까지 증식하는데 2시간이면 충분하기 때문에 30도 이상의 고온이 계속되는 폭염시기에는 식품을 상온에 잠시만 방치해도 식중독 발생의 위험이 높아진다.

7일 시에 따르면,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예방 요령은 ▲채소는 식초, 염소 소독액 등에 5분 이상 담가두었다가 깨끗한 물로 3회 이상 세척 ▲조리 시작전·후에는 비누 등 세정제를 이용하여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철저하게 손 씻기 ▲폭염 기간 집단급식소 등에서는 생채소 보다는 가열·조리된 식단 제공 ▲육류, 가금류, 달걀 및 수산물은 내부까지 완전히 익도록 충분히 가열 조리해 섭취(중심온도 75도 1분 이상) ▲조리된 음식은 생고기, 생채소 등과 구분·보관 등이다.

시 관계자는 “폭염 기간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을 항상 준수해야 하며, 특히 집단급식소에서는 식재료 세척‧보관‧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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