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 서다민 기자=강원 태백시는 오는 12~19일까지 휴학생에게 ‘태백 경제 살리기’와 근로경험 및 사회생활을 미리 체험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반기 휴학생 아르바이트생 13명을 모집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부모가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2년제 이상 대학 휴학생으로 방송통신대학·사이버 대학은 제외된다.
신청은 시청 자치행정과에 방문해 접수하면 되고, 모집인원 내 접수 시 전원 선발하지만 인원초과 접수 시 추첨을 통해 선발하며, 휴학생 아르바이트 사업 참여 경험이 없는 자가 우선 선발된다.
휴학생 아르바이트 운영기간은 오는 26∼12월 22일까지 진행되며, 주 5일 40시간 1일 8시간 근무를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휴학생 아르바이트를 통해 태백시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고, 휴학생들에게는 값진 근로의 경험이 탄탄한 미래를 준비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시 자치행정과 서무담당(033-550-202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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