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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과 농업, 국향이 어울려 농업농촌의 미래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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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과 농업, 국향이 어울려 농업농촌의 미래를 연다
  • 강종모
  • 승인 2019.08.12 0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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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산림조합중앙회 제공)
(사진=산림조합중앙회 제공)

[전남=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와 (재)전남도국제농업박람회(대표이사 김성일), 함평군(부군수 나윤수)은 지난 9일 전남도농업기술원에서 각 기관이 개최를 준비 중인 산림문화박람회와 농업박람회, 국향대전의 공동 홍보 및 관람객 유치 협조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산림과 농업 분야를 대표하는 산림문화박람회와 농업박람회, 국향대전의 홍보 및 홍보물(리플릿 등)의 공동제작과 관람객 유치를 위한 상호 입장객 할인 혜택 등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상생 협력이다.

협약을 체결한 기관들은 산림과 농업, 화훼 산업을 대표하고 같은 시기에 전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상호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농가와 임가의 소득 창출과 산림과 농업 문화 향유를 통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은 “농림업과 농산촌 발전을 꾀하고 농임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각 기관이 심혈을 기울여 박람회와 국향대전을 준비하고 있다”며 “오는 가을 전남지역 일원에서 개최되는 농림업의 큰 잔치인 산림문화박람회와 농업박람회 그리고 국향대전에 많은 국민이 찾아 주실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산림조합중앙회, 전남도, 장흥군이 공동주관하는 대한민국산림문화박람회는 오는 10월 11일부터 20일까지 전남도 장흥군 수변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남도가 주최하고 전남도국제농업박람회가 주관하는 국제농업박람회는 오는 10월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전남도 나주시에 위치한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함평군이 주최하고 함평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국향대전은 오는 18일부터 11월 3일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전남도 함평군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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