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 정수명 기자=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12일 조병옥 군수가 광복절이란 뜻깊은 날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국가유공자임을 알리는 명패를 달아드리고 격려와 감사를 표했다고 밝혔다.
또한, 공용버스터미널에서 실시하는 ‘독립유공자 공적 사진 전시회’에도 방문해 독립유공자들의 공적이 담긴 사진들을 살펴봤다.
이번 사진 전시회는 오는 16일까지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독립유공자의 공적을 널리 알리고, 주민들의 애국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군청과 공용버스터미널에 각각 전시한다.
조 군수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독립유공자와 국가유공자분들이 있어 지금의 대한민국과 군이 있게 됐다”며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가 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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