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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반려견 내장형 동물등록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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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반려견 내장형 동물등록비 지원
  • 강종모
  • 승인 2019.08.12 14: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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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순천시 제공)
(사진=순천시 제공)

[전남=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오는 19일부터 31일까지 한시적으로 ‘동물등록 비용’ 일부를 지원키로 했다.

순천시 소재 동물병원에서 등록비용은 3만원~4만5000원 수준이지만 이 기간 동안 순천시 등록대행 동물병원을 방문할 경우 시술료 1만8000원을 지급하면 동물등록이 가능하다.

순천시와 협약된 동물병원은 10곳으로 온누리동물병원, 연향동물병원, 휴 동물병원, 신대 동물병원, 디딤 동물병원, 순천만 동물병원, 예담 동물병원, 정원 동물병원, 호수 동물병원, 희망동물병원이다.

이번에 지원되는 등록칩은 ‘생태내장형 칩’으로 훼손이나 분실 우려가 없어 외장형보다 더 효율적으로 반려동물을 관리할 수 있으며, 동물 유기 예방과 반려견을 잃어버렸을 경우 빠른 시간 내 소유자에게 연락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순천시민이 반려목적으로 기르는 3개월 이상 된 개로 2000마리를 목표로 추진 중에 있어 동물등록을 할 견주는 이 기간 중에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김수현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리 순천시는 등록대상 동물을 소유하고 있음에도 등록하지 않은 소유자와 동물등록 정보 변경사항 미 신고자에게 자진 신고기간 이후 다음 달부터 전국 일제단속을 실시해 최고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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