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공중화장실 긴급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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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공중화장실 긴급 점검 실시
  • 이광복
  • 승인 2019.08.1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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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양뉴스] 이광복 기자=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오는 16일까지 광안리 공중화장실에서 고등학생이 유해가스에 중독된 사고와 관련, 시내 공중화장실 등에 대한 긴급점검을 실시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대상은 구, 군에서 설치해 관리 중인 공중화장실 601개소와 개방형으로 지정한 화장실 2577개소 중 지하에 설치된 화장실이 우선 해당된다.

구, 군에서 관리하는 공중화장실의 경우 관리 인력이 배치돼 있어 시설점검, 청소, 수리 등이 수시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긴급점검은 유해가스측정기를 이용, 황화수소 농도 등을 측정하고 환기상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하며 정화조(오수처리시설) 등의 환기상태나 유해가스 유출여부도 함께 확인한다.

향후, 관할 구, 군과 긴밀히 협의해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유해가스 측정결과 이상이 감지될 경우 공중화장실 사용을 즉시 중지하고 긴급보수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점검 결과에 따라 구, 군과 협의해 종합적인 공중화장실 관리방안을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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