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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 수요자 중심 행정 서비스 강화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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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 수요자 중심 행정 서비스 강화 주문
  • 노승일
  • 승인 2019.08.1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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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한범덕 충북 청주시장이 1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 보고회에서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수요자 중심 행정서비스 강화 등을 주문했다.

한범덕 시장은 “말복은 지났지만 폭염이 지속되고 있다”며 “9호와 10호 태풍이 지금 우리 쪽은 비켜간다고는 하지만 긴장을 늦추지 말고 취약지역을 살피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총력을 기울이라”고 주문했다.

이어 “장애인등급제도가 폐지됨에 따라 장애인에 대한 행정지원 양태가 바뀌는데, 역지사지의 입장에서 수요자 중심의 장애인 지원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펼쳐야 한다”며 “특히 해피콜 문제에 대해서 청주복지재단에서 연구한 ‘해피콜에 대한 분석 보고서’를 바탕으로 도시교통국, 복지국, 시설관리공단이 장애인의 입장에서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해 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또 “이달 말에는 대한민국 독서대전, 다음달에는 청원생명축제, 오는 10월에는 청주공예비엔날레가 개최된다”며 “많은 시민들이 즐기고 의미를 찾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행사 추진에 중점을 두고 안전사고 예방 및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관심을 갖고 시정에 임해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 독립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관내 게양된 가로기 및 게양시설에 대한 오염 및 훼손여부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라”며 “직원 모두 많은 가정에서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태극기 달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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