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2일 지역 특수교육실무사 33명을 대상으로 ‘배움과 쉼으로 특수교육현장을 지원하다’라는 주제의 역량 강화 집합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실무사의 역할 및 특수교사와 협력방안,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문제 행동에 대한 지원방법과 함께 특수교육실무사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마사지와 스트레칭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건주 순천교육청 재정지원과장은 “장애에 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이 보기에는 행동 변화 가능성이 적어 보이지만 장애학생들은 배움을 통해 느리지만 천천히 한걸음씩 변화하고 있다”며 “학교 현장의 동반자로서 특수교육대상자의 교육적 요구에 적합한 지원을 제공해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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