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기원, 한여름 해충 피해 농가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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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기원, 한여름 해충 피해 농가 주의 당부
  • 강채은
  • 승인 2019.08.1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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솎아야 할 일소피해 과실(사진=경남농업기술원 제공)
솎아야 할 일소피해 과실(사진=경남농업기술원 제공)

[경남=동양뉴스] 강채은 기자=경남농업기술원은 한여름 폭염이 계속되면서 노린재류, 나방류 등 해충 피해를 받는 농가가 많으므로 방제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에도 폭염으로 과실 표면 온도가 지나치게 높아져서 일소(햇빛데임) 피해를 보는 과원이 늘고 있다.

이러한 일소 피해는 직사광선을 많이 받는 남향 과원, 토양수분이 부족한 과원에서 특히 심하다.

12일 농기원에 따르면,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나무 위쪽의 도장지(웃자람가지)를 모두 제거하지 말고 일부를 남겨 과실에 그늘을 만들어 주어야 하며, 적절한 관수가 필요하다.

이미 표피가 흑갈색으로 변색된 일소 피해 과실은 솎아내어 남은 과실의 생장을 촉진하고, 변색이 경미한 과실은 상품화가 가능하므로 남겼다가 수확 후 일찍 출하하는 것이 좋다.

물을 주는 양은 7∼10일간 20㎜ 강우가 없으면 20㎜ 관수(10a당 20t)를 하되, 매일 또는 수일 간격으로 나누어 준다.

이 시기에 도장지(웃자람 가지)나 여름 2차 생장지가 많은 과원에서는 햇빛 투과가 잘되도록 도장지는 솎아내고 2차 생장지는 제거할 필요가 있으며 이때 일소 예방을 위해 그늘을 만들 가지와 도장지 중에서 내년에 결과모지로 사용할 가지는 반드시 남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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