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한 범시민 운동 전개
[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충북 청주시 시설관리공단은 오는 15일 74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태극기 게양 분위기 확산에 나섰다.
13일 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태극기 달기 운동’은 나라사랑 정신 함양과 자긍심 제고를 위한 행사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는 것.
이에 따라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에 앞장 서고 있는 이동지원센터에서는 오는 16일까지 해피콜 차량 45대에 태극기를 달고 청주시 전 지역을 다니며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홍원 이사장은 “근현대사의 중요한 순간마다 함께한 태극기를 통해 광복절의 뜻을 기념하고, 국권회복의 역사적 의미를 돌아보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공단은 국경일마다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라사랑 정신 함양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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