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54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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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54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 이광복
  • 승인 2019.08.1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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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럼(부산시 제공)
엠블럼(부산시 제공)

[부산=동양뉴스] 이광복 기자=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3일 오전 10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관계기관과 함께 16년 만에 부산에서 열리는 ‘제54회 전국기능경기대회’의 합동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에는 경기장 소재 부단체장, 벡스코와 각 학교, 경찰, 소방, 관광공사 등 관련 기관에서 책임급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교통, 주차, 안전 등 개별 사안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한국산업인력공단 정성훈 지역본부장이 준비상황 전반에 대해 보고했으며, 경기장 주변의 접근성 향상,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교통정리, 참가자들의 안전확보를 위한 소방·구급 등 세부 행정지원 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에 대해 검토했다.

유재수 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대회는 한·일간 무역갈등으로 기술산업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시점에 개최되며, 앞으로 기술주권을 지켜갈 산업역군들이 미래의 기술경연을 펼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채널로 대회를 적극 홍보해 범시민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고,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함께 마련해 시민과 함께하는 기술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54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오는 10월 4~11일까지 지역 6개 경기장에서 ‘드림 인 부산(Dream in Busan)’ ‘기술, 또 하나의 미래, 시민이 행복한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이란 슬로건 아래 진행된다.

경기장별 기능경기대회 외에 기술위원회의, 개막식 및 축하공연, 주요인사 경기참관 그리고 나눔과 다짐 한마당 등 주요행사가 개최되며, 부대행사로 입상작품 전시, 지역문화체험, 숙련기술 시연 및 관계기관 체험형 홍보관 등을 운영한다.

대회에는 폴리메카닉스 등 50개 직종, 1900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대회 관계자와 참관객 등 2만여 명이 경기장을 찾을 예정이다.

이번 전국대회에서 부산은 지난 대회보다 3계단 높은 종합 3위를 목표로 43개 직종에 136명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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