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승격 70주년 기념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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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승격 70주년 기념식 거행
  • 윤태영
  • 승인 2019.08.13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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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시장, 대한민국 도시를 선도하는 역할 하겠다고 다짐
시, 인구 5만 농촌도시에서 125만 첨단도시로 성장
수원시 승격 70주년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수원시 제공)
수원시 승격 70주년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수원시 제공)

[경기=동양뉴스] 윤태영 기자=염태영 경기 수원시장은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시 승격 70주년 기념식에서 “지난 70년 동안 수원은 많은 발전을 이뤘다”면서 “앞으로도 대한민국 도시를 선도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염 시장은 “1949년 수원읍에서 승격한 수원시는 이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초지자체로 우뚝 섰다”면서 “더 큰 발전을 향해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은 축하메시지 영상, 공로패 전달, 70년 동안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는 영상, 2049 수원의 미래를 주제로 한 상황극 등으로 진행됐다. 시민들과 김영진(더불어민주당, 수원시병) 의원,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 등 경기도의원,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수원시의원 등이 기념식에 함께했다.

염 시장은 시 100년 가게로 선정된 금화한복과 대원옥(음식점) 대표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100년 가게는 후손들이 가업을 잇는 곳이다.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고희범 제주시장, 김승수 전주시장, 가세로 태안군수, 한궈위 대만 가오슝시장, 제니 힐 호주 타운즈빌시장, 배우 김남길·류준열씨는 영상 메시지로 70주년 축하 인사를 전했다. 제주·전주시, 태안군은 수원시의 국내 자매도시이고, 가오슝시·타운즈빌시는 국제 자매·우호도시다.

한편 지난 12일 장안구 만석공원 내 노송길에서 시 승격 70주년 기념 역사의 길을 개장했다. 역사의 길(167m)에는 정조시대부터 현재까지의 수원의 주요 역사를 새겨놓은 판석 84개가 설치됐다.

판석은 1776년 정조 즉위, 1794년 화성 축조, 1949년 수원시 승격, 1997년 수원화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등 수원의 주요 역사를 볼 수 있다.

수원시는 오는 14일 오후 2시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수원, 계획 200년, 성장 70년,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을 열고, 수원시 도시정책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한다.

또 수원박물관은 오는 10월 20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수원시의 발자취와 수원의 미래를 볼 수 있는 70주년 특별기획전 ‘사람중심 더 큰 수원’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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