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동양뉴스] 강채은 기자=전북 군산시는 13일 시청에서 군산안경사회와 ‘모바일군산사랑상품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다음 달 출시되는 모바일 군산사랑상품권의 활성화를 위해 군산안경회에서 자체추진하는 군산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안경사회 안경원에서 모바일 군산사랑상품권으로 결제 시 일회용렌즈를 최대 50%까지 할인해준다.
강임준 시장은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힘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깊이 감사 드리며, 모바일 상품권도 안경사회를 기점으로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사랑의 큰 힘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달 2일 출시되는 모바일 군산사랑상품권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상품권 구입 및 가맹점에서 상품구매와 은행방문 없이 환전까지 가능하고, 모바일 군산사랑상품권과 종이상품권은 병행해 발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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