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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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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 실시
  • 강채은
  • 승인 2019.08.1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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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동양뉴스] 강채은 기자=전북도는 다음 달 6일까지 농기계 고장 발생을 최소화해 적기영농을 할 수 있도록 농업기계 순회수리 봉사를 실시한다.

수리대상 농기계는 가을철에 주로 이용하는 트랙터, 콤바인, 건조기, 관리기 등이며 부속작업기도 포함된다.

순회수리 점검·정비 서비스는 무상(부품대금 실비 부담)으로 실시하며 현장 수리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인근 사후관리업소로 이동시켜 수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14일 도에 따르면, 이번 농기계 수리봉사에는 대동공업, 국제종합기계, 동양물산, LS엠트론, 아세아텍, 신흥기업, 한성TI 등 7개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순회수리봉사 활동은 7개반으로 편성 운영되며, 전문 수리기사 11명과 9대의 차량이 도내 14개 시-군에 지원 활동을 펼친다.

또한, 올해부터는 한국석유관리원과 함께 투명한 석유유통시장환경 조성을 위해 농기계 연료 품질점검서비스도 제공한다.

한편, 도는 농기계 순회수리와 더불어 농기계 안전운행, 음주운전 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와 농기계 점검·정비의 습관화 등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농기계 등화장치 부착 사업, 농기계 종합보험 지원 사업을 홍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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