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제74주년 광복절 애국지사 추념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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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제74주년 광복절 애국지사 추념식 거행
  • 강채은
  • 승인 2019.08.1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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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창원시청 제공)
(사진=창원시청 제공)

[경남=동양뉴스] 강채은 기자=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5일 ‘독립운동 100주년, 광복 74주년’을 맞아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단정 배중세 지사 추념식과 김진훈 애국지사 추모제를 거행했다.

시에 따르면, 김진훈 애국지사 추모제(회장 박영복)는 의창구 북면 창북중학교대강당에서 허성무 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유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공연, 분향 및 헌화, 추모사,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 애국지사는 1924년 북면 하천리 대촌마을 출생으로 1944년 일제의 군 탄약고 폭파를 계획하고 시도하던 중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조국 광복을 두 달 앞둔 1945년 6월 고문 후유증으로 순국하였으며 1982년 ‘대통령 표창’ 추서,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에 추서됐다.

이와 함께, 단정 배중세 지사 추념식은 창원문화원(원장 배원진) 주관으로 성산구 상남공원에서 허만영 제1부시장, 도-시의원, 유족 등 2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배중세지사 추념 백일장대회’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산문부 대상을 차지한 명지여고 정다빈 학생은 수상 후 ‘조국 광복의 달‘(수상작)을 낭독해 추념식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켜 큰 박수를 받았다.

허 시장은 “올해는 기미년 독립만세운동 100주년, 광복 74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이다. 창원지역에서도 창원읍민독립만세운동, 4·3삼진의거, 웅동4·3의거 등 45곳에서 항일 독립운동이 거세게 펼쳐졌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이 다양한 광복 기념행사와 추념식에 참여해 조국의 독립과 국권회복을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으신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창원사랑, 나라사랑의 마음을 드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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