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전면 오서리 용대미 계곡서 여름 피서객 대상 안전수칙 등 홍보
여름철 재난유형별 행동요령 등 안전캠페인 전개
각종 방재시설물, 재해위험지역 예찰
여름철 재난유형별 행동요령 등 안전캠페인 전개
각종 방재시설물, 재해위험지역 예찰
[경남=동양뉴스] 강채은 기자 =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가 지난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시즌을 맞아 진전면 오서리 용대미 계곡에서 여름 피서객을 대상으로 ‘자율방재단 하계 안전캠프’를 운영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지역자율방재단은 물놀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비해 시민들이 지켜야 할 안전수칙 등을 홍보했다.
또 여름 피서객 대상 심폐소생술 시범과 폭염 발생 시 주민행동요령 3대 수칙, 여름철 재난유형별 행동요령 등 안전캠페인을 전개하고, 각종 방재시설물 및 재해위험지역을 예찰했다.
조도제 시민안전과장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예기치 않은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된다”며 “피서객 스스로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키려는 노력이 우선되어야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에 근거해 2006년 결성된 단체로서 각종 재난재해 예방활동 및 재해발생 시 복구활동을 전개해 재해 없는 안전한 창원을 만드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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