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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강릉시, 동물유기 방지 합동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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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강릉시, 동물유기 방지 합동캠페인 실시
  • 서인경
  • 승인 2019.08.1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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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머 댕댕런 행사장서 소유자 준수사항 등 펫티켓, 동물등록 자진신고기간 홍보
(썸머 댕댕런 행사장=강원도청 제공)
썸머 댕댕런 행사장(사진=강원도청 제공)

[강원=동양뉴스] 서인경 기자=강원도와 강릉시는 지난 17일 경포호수공원에서 열린 썸머 댕댕런 행사장에서 동물유기 방지 및 동물등록 자진신고 홍보를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19일 도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휴가철 유기·유실동물 증가 방지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반려동물 소유자의 의무사항 및 일반인 준수사항을 홍보하고, 동물등록 자진신고기간 운영 홍보를 통해 동물등록제에 대한 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강원도 동물방역과 및 강릉시 축산과 등 18명을 동원하여 썸머 댕댕런 행사 참석자 2000여명을 대상으로 전단지, 홍보물(배변봉투) 등을 배부하며 의무사항, 펫티켓을 홍보했다. 또한 반려동물 미등록 소유자에게는 자진신고기간 운영사항을 알려 동물등록을 실시토록 안내했다.

동물등록 자진신고기간 운영은 오는 31일까지이고, 자진신고기간 이후 과태료는 미등록 시 100만원 이하, 변경사항 미신고 시 50만원 이하이다.

홍경수 도 동물방역과장은 “반려견 소유자들은 반드시 반려견을 등록해주기 바라며, 외출 시 목줄, 입마개 등의 준수사항을 지켜주기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유기 방지 등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고 사람과 동물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동물유기 방지와 함께 펫티켓을 준수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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