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공주시의회, 일부의원들 회기중 딴전으로 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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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공주시의회, 일부의원들 회기중 딴전으로 도마
  • 이영석
  • 승인 2019.08.2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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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동양뉴스] 이영석 기자=공주시 일부 의원들의 ‘회기 중 휴대폰 딴전’과 관련해 시민들의 질타하는 목소리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일부 의원들이 본 회기 뿐만 아니라 상임위나 간담회 등 각종 회의시간에 ‘업무’에 집중하지 않고 휴대폰으로 사적 행동을 하는 행위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라는 점에서 심각성이 크다.

실제로 지난 9일 공주시의회 제210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임달희 의원이 장시간 휴대폰을 만지작거린 사건으로 언론과 시민의 지탄을 받았으며, 이종운 의원 또한 같은 모습을 보여 의원의 자질부족과 고질병이라는 비난이 쏟아졌다.

임 의원의 한가로운 카톡 대화는 김종문 사무국장의 의사보고와 박병수 의장의 조례안 상정 순간에도 끊임없이 계속됐고 실수로 동영상 화면을 터치해 회의 중 음악소리가 터져 나와 옆자리에 앉아있던 다른 동료 의원들도 깜짝 놀라며 황당해 했다.

또 이종운 의원의 휴대폰 화면에는 '주미대사 가는 이수혁' '명성교회 외에도 곳곳서 직계·편법·징검다리 세습' 등의 내용이 담긴 포털사이트가 떠 의회의 안건심의와 예산심사는 뒷전이었다.

이날 시의회는 1조원대의 추경예산 안을 처리하고, 조례 등 20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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