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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사랑상품권 릴레이 홍보 챌린지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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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사랑상품권 릴레이 홍보 챌린지 돌입
  • 강채은
  • 승인 2019.08.20 13: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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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창원시청 제공)
(사진=창원시청 제공)

[창원=동양뉴스] 강채은 기자=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창원사랑상품권 발행과 더불어 상품권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시 산하 전 직원이 릴레이 챌린지에 돌입,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릴레이 챌린지 첫 테이프는 허만영 제1부시장이 끊었으며, 전국통합공무원 노동조합 창원시지부 신현승 위원장도 함께 참여했다.

허 제1부시장은 20일 오전 시청 인근 빵집에서 상품권을 구입하고 결제 시연을 하는 미션을 수행한 후 SNS에 업로드했다.

그는 다음 주자로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과 박명종 경제살리기과장을 지명했다. 지명을 받은 사람은 48시간 이내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시는 직원 릴레이 챌린지와 별도로 5만원 이상 사용 시 자동경품권을 증정해 랜덤방식으로 추첨하는 경품행사도 실시한다.

또한, 30개소 이상 가맹점 밀접지역을 선도지역으로 선정해 이곳에서 2만원 이상 사용할 경우 소정의 상품(5000원 상당)을 제공하는 이벤트 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시 산하 공공기관인 시설공단, 창원경륜공단, 창원문화재단 등에서도 다음달 중으로 창원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으며, 맞춤형 복지포인트를 활용한 창원시 공무원들의 참여도 확대한다.

허 제1부시장은 “직접 금융기관에 가지 않고 앱으로 상품권을 구입할 수 있어 아주 편리했고, 결제 또한 단순하고 쉬웠다”고 말했다.

이어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함께 상생하는 창원사랑상품권이 하루빨리 지역사회와 시민의 생활 속에 뿌리내려 창원경제 부흥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 많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창원사랑상품권은 100억원 규모로 발행되며, 개인은 월 50만원, 연 400만원 한도로 구매할 수 있다.

출시 기념 이벤트로 10%의 할인과 연말정산 시 40%의 소득공제 혜택이 있으며, 소상공인(전년도 연매출 8억원 이하)의 가맹점 수수료는 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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