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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대정읍 상·하모리 도시재생 뉴딜사업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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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대정읍 상·하모리 도시재생 뉴딜사업 '속도'
  • 강채은
  • 승인 2019.08.21 1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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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황사진(사진=서귀포시청 제공)
대정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황(사진=서귀포시청 제공)

[서귀포=동양뉴스] 강채은 기자=제주 서귀포시는 대정읍 도시재생 주민협의체(회장 임성우) 임원들 및 대정연합청년회(회장 문희철), 대정읍 도시재생 관계자들과 함께 대정읍 도시재생 사업장 방문을 완료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대정읍 상·하모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신영물 스토리와 다시 사는 모슬포’란 사업으로서 국토부 일반근린형 도시재생사업이다. 지난해 8월 공모에 선정돼 2022년까지 4개년 사업으로 총 사업비 142억원을 투입한다.

‘신영물 스토리와 사는 모슬포’는 대정읍 상하모리 일원에 면적 약 15만㎡를 도시재생사업 구역으로, 공동체 회복 및 사회통합, 일자리 창출 및 도심활력 회복, 주거 복지 및 삶의 질 향상, 공공기관 투자사업 등 총 4개 분야에 걸쳐 계획했다.

대정읍 도시재생 관계자는 주민 공동체활성화 사업 및 역량강화교육을 위한 교육 공간과 도시재생 기반을 구축할 공간인 신영물 행복센터를 올해 착공할 수 있도록 협조 요청했다.

양윤경 시장은 대정읍 도시재생 관계자들이 사업 추진에 자신감이 있으며 국토부에 제출한 활성화계획(안) 변경 사항에 발빠르게 대처하는 등 신뢰할 수 있는 전문가 집단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대정읍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사업을 완수할 수 있기를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 사업장 방문 결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대정읍 도시재생을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하고 더불어 잘사는 활력있는 대정읍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충분히 소통하며 성공적인 사업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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