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동양뉴스] 강채은 기자=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총사업비 60억원을 들여 압량면 당리리와 남산면 인흥리를 연결하는 폭 12~25m의 도시계획도로를 개통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도로 개통으로 전지리, 사월리 등 주변지역 입주기업체의 출·퇴근 차량 및 물류수송과 인근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증진시켜 주변 생활환경이 크게 향상됐다.
또한, 남산~하양 간 국도대체 우회 도로 건설공사가 설계 중에 있어 공사가 완료되면 시의 남북을 잇는 주요 간선도로의 기능을 하게 될 것이다.
시 관계자는 “계획도로의 개설과 시설 유지관리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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