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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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 진행
  • 서인경
  • 승인 2019.08.22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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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시민참여팀, 도심 자투리땅을 참신한 지역커뮤니티 쉼터로 변모 예정
2018년 특별상-도봉구 창동 공터(사진=서울시 제공)
지난해 특별상-도봉구 창동 공터(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동양뉴스] 서인경 기자=서울시는 활용도가 낮은 공터에 새로운 가능성을 더해 생기 넘치는 공감터로 재탄생시키는 '2019년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를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는 서울시 푸른도시국의 대표적인 시민참여 행사이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 8년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노후된 마을마당, 버려진 공터 등 도심 곳곳의 자투리땅 66곳을 단 72시간 만에 생기 넘치는 지역주민의 휴식터로 재탄생시킴으로써 서울시만의 생활밀착형 도시재생에 일조했다.

현재까지 총 621명의 시민과 건축·도시·조경 분야 전문가가 주체적으로 협력하며 서울의 도시경관을 점진적으로 변화시켜왔다는 점에서 큰 호평을 받아 지난해 국토부에서 주관한 '제2회 경관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고, 올해에는 '대한민국 국토대전'의 ‘도시재생 및 생활SOC 분야’ 1위를 차지하여 국토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프로젝트는 특별히 시민이 직접 대상지에 적합한 주제를 찾아 보다 실험적이고 참신한 계획을 할 수 있도록 '자투리땅에서 □를 찾아라!'라는 미션을 부여했고, 응모 접수 총 35개의 시민팀 중 자투리땅에 새로운 의미와 가치를 찾은 7개 시민팀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대상지는 ▲도심번화가 주변 2개소(종로구 관훈동 자투리녹지대, 성동구 금호동 공터) ▲주민맞이공간 3개소(동대문구 휘경동 가로변 쉼터, 강북구 삼각산동 자투리녹지대, 도봉구 도봉동 가로변 쉼터) ▲주민생활공간 2개소(은평구 녹번동 가로변 쉼터, 양천구 신월동 마을마당) 등 총 7개소이다.

최종 선발된 시민참여팀은 22일 오전 9시 서울광장 개회식 이후, 각각 매칭된 공간으로 이동해 단 72시간 동안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최윤종 시 푸른도시국장은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는 우리 주변에 방치되었던 자투리땅의 가치에 주목하여 지역의 숙원사항을 해결한다"며, "크기는 작지만 시민생활에 영향력이 큰 사업인 만큼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많은 협조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http://env.seoul.go.kr/square/72hour-projec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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