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동양뉴스] 강채은 기자=전북 군산시는 21일 서수면 축동리 일원 2400평 농지에서 올해 첫 조생종 벼를 수확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날 수확한 벼는 수량성과 품질이 우수한 조생종 조평벼로, 서수면 축동리 전업농 이존숙씨가 지난 5월 4일 첫 모내기를 실시한 후 110일만의 수확이다.
이씨는 총 13필지 중 조평벼 7필지, 운광벼 6필지를 경작해 이달 말까지 수확할 예정이다.
김병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영농활동을 지속한 농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여러방면으로 적극적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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