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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온산국가산업단지 노후 하수관로 정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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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온산국가산업단지 노후 하수관로 정비 완료
  • 강채은
  • 승인 2019.08.2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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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청 제공)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청 제공)

[울산=동양뉴스] 강채은 기자=울산시가 울주군 온산읍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기존 하수관로의 경우 대부분 콘크리트관으로 공단에서 발생되는 화학물질로 인해 다른 지역보다 관로 부식이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지반침하 발생 등의 우려가 있었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2015년 12월 착공했으며 국비(110억원) 등 총 230억원을 투입해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하수관로(총연장 36.5㎞) 중 노후 하수관로 17.4㎞(직경 300㎜~1350㎜) 구간을 정비했다.

시 관계자는 “노후관 파손으로 인한 지반침하 등 사고위험을 방지해 중차량 통행이 빈번한 공단 내 안전사고 예방과 하수처리 효율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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