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농촌 활성화 및 창조농업 선도단체 육성을 위한 생활개선회 역량강화 교육인 ‘농촌자원 6차 산업 현장체험 교육’을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각 읍·면·동 회원 3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활개선회 역량강화 교육은 농촌 여성을 대표하는 지역사회 리더로서 여성농업인이 정책수립에 적극 참여하고 농업·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우수 6차 산업 현장교육을 통해 시 농업·농촌에 접목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석한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충북 영동군의 도란원사토미소와인 ▲과일나라테마공원 ▲영동와인터널 ▲충남 예산군의 농촌융복합산업화 현장 ▲전북 부안군의 지역농산물 이용 가공 상품화 현장 등 다양한 분야의 6차 산업 현장체험을 둘러봤다.
시는 이번 현장체험을 통해 새로운 기술, 정보 등을 습득해 시 지역농산물을 활용해 가공, 체험, 관광 등 농산물 6차 산업으로 확대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생활개선회광양시연합회는 읍·면·동회 포함 9개회에 314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농업의 여성지도자로 육성해 농업인단체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연중 전문능력개발교육, 읍·면·동 과제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소득향상과 농촌여성리더자로 육성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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