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온양민속박물관이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아산시의 지원을 받아 올해 ‘온양어워드 제2회 공예열전’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아산지역의 문화, 역사, 관광자원의 기반이 될 수 있는 문화상품을 개발하고 지역의 숨은 작가를 발굴하는 데도 목적이 있다.
대상은 대한민국의 공예가와 디자이너라면 모두 참여 가능하며 공모 부문은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판매가 10만 원 이내의 문화상품이다.
시상금은 대상 2000만 원, 금상 1000만 원, 은상 500만 원(2명), 동상 300만 원(3명)이다.
수상자에게는 올해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주관·주최하는 공예트렌드드페어에 참여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1차 접수는 오는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다. 자세한 일정은 온양민속박물관 홈페이지 및 학예실(041-542-6001~3)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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