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7:34 (금)
완주군, 하반기 쿠킹 클래스 운영
상태바
완주군, 하반기 쿠킹 클래스 운영
  • 강채은
  • 승인 2019.08.23 11: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완주군청 제공)
(사진=완주군청 제공)

[완주=동양뉴스] 강채은 기자=전북 완주군은 최근 청년키움식당 참가팀들과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박민혁 셰프를 초청해 하반기 쿠킹클래스를 운영했다.

박 셰프는 W호텔, 두바이 버즈 알 아랍, 엘리멘츠, 랩24등에서 근무했으며 현재는 사운즈한남 총괄셰프로 활동하고 있다.

23일 군에 따르면, 이날 쿠킹클래스에서는 완주의 농산물인 고산미소한우와 감식초, 무짱아찌 등을 활용한 ‘비프 타르타르’와 ‘치미츄리 소스를 곁들인 등심 스테이크와 송로버섯 폼 퓨레’ 메뉴들을 완주 메뉴로 재해석하는 조리법을 선보였다.

또한, 참가자들은 박 셰프가 가지고 있는 전문적 조리기술을 전수받으며 조리과정, 식재료의 응용, 지역 식재료에 대한 특징 등을 주제로 참가팀들과 셰프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재윤 외식창업인큐베이팅추진단장은 “외식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지역의 식재료의 우수성과 변화하는 외식산업에 대응하는 법을 선배 셰프에게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창업 아이템을 업그레이드해 모색할 수 있는 교육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외식창업인큐베이팅 사업은 농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지난해에 선정 돼 추진하고 있다. 총 14팀(55명)의 참가팀이 활동했으며, 현재 협동조합 창업 1팀, 개인창업 4팀, 취업 7명의 성과를 나타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