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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추석 명절대비 축산물영업장 위생점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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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추석 명절대비 축산물영업장 위생점검 추진
  • 서인경
  • 승인 2019.08.23 11: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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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부터 내달 6일까지 2주간
축산물가공업·식육포장처리업 등 330곳 점검
강원도청(사진=강원도 제공)
강원도청(사진=강원도 제공)

[강원=동양뉴스] 서인경 기자=강원도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축산물의 위생‧안전성 확보 및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 차단을 위해 도내 축산물영업장에 대해 오는 26일부터 내달 6일까지 2주간 식육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여부 등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내 3495개소 축산물영업장 중 올해 미점검 업소,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등 330곳을 대상으로 도, 시‧군,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57명이 함께 감시활동을 추진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냉동식육을 해동하여 냉장제품으로 생산‧판매 여부 ▲무허가 업소에서 포장육 재분할‧재포장 판매 여부 ▲포장육 또는 선물세트 상품의 표시기준 준수 여부 ▲전통시장 내 닭고기 판매업체 부정 유통‧취급 여부 ▲성수기 임시 채용 직원 등의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며, 철저히 단속하여 위반사항이 중대하거나 고의적인 불법행위인 경우 영업정지, 영업허가 취소 등 엄중히 관련규정에 따라 처분할 계획이다.

도 농정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내 축산물의 위생과 안전에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한 위생점검과 관리에 보다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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