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동양뉴스] 강채은 기자=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3일 시청 제2별관 의회 대회의실에서 산·학·관 관계기관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중장년의 취업난 해소와 취·창업 지원시책 발굴 등 일자리창출을 위한 ‘창원시 취업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협의회는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창원지청,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지역본부를 비롯해 경제단체, 지원기관, 관내 대학교 교육기관 등 13개 일자리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여건에 맞는 일자리창출 및 주요시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청년구직활동수당, 청년 내일통장, 유관기관 합동 채용박람회 개최 등 올해 시 주요시책 등을 안내했다.
또한, 유관기관의 주요시책 중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창원지청 ‘2019 청년일자리 주요 정책’과 ‘채용지원서비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남지역본부 ‘2019년 맞춤형 취업 박람회 개최’ 등을 소개했다.
박상석 일자리창출과장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인 만큼 청년뿐만이 아닌 중·장년층 등 각계 계층의 실업률을 낮추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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