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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인터텍, 도내 기업 최초 장애인 우수선수 4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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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인터텍, 도내 기업 최초 장애인 우수선수 4명 채용
  • 서다민
  • 승인 2019.08.23 19: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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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신화인터텍(056700, 대표이사 김학태)이 도내 장애인 우수선수의 안정적인 훈련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우수선수 4명을 입단시키고 23일 사내에서 입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입단식에는 나소열 문화체육 부지사, 이규희 국회의원, 정병기 도의원, 이경희 로타리클럽 부총재, 한국장애인총연맹 김동범 사무총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신화인터텍은 선수 면접과 충남장애인체육회와의 업무 협력을 통해 중증장애인종목 보치아선수 2명(뇌병변), 볼링선수 2명(지체, 지적장애) 총 4명의 선수를 채용했다.

지난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남지사와 ‘장애인체육선수 기업고용을 위한 협약’을 맺은 지 1달여 만에 얻은 결실이다.

신화인터텍 김학태 대표는 “장애인 선수 고용을 통해 선수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더욱 더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고, 뒷받침 하겠다”며 “이번 장애인 선수 고용이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도내 다른 기업에도 확대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화인터텍은 OLED 및 차세대 디스플레이 부품 분야에 적극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TV 및 모바일용 디스플레이 부품시장에서 경쟁우위를 공고히 하고 향후 전기자동차, 자율주행차와 같은 미래 차에 들어가는 디스플레이 등으로 확장 정책을 펼쳐 Global Top tier 부품업체로 또 한 번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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