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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아산시장, 복기왕 비서관과 정부예산확보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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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아산시장, 복기왕 비서관과 정부예산확보 협의
  • 최남일
  • 승인 2019.08.24 13: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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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오른쪽)이 복기왕 정무비서관과 청와대에서 현안에 대해 협의하고 있다. 충남 아산시 제공.
오세현 아산시장(오른쪽)이 복기왕 정무비서관과 청와대에서 현안에 대해 협의하고 있다. 충남 아산시 제공.

[아산=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충남 아산시가 내년 정부예산 중 시 관련 사업예산을 한 푼이라도 더 많이 확보하기 위해 끈질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과 기획예산과장 등은 지난 22일 청와대를 방문해 복기왕 정무비서관과 함께 국비확보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 조치에 따라 당초 계획보다 다소 늦어진 이날 방문에서 오 시장은 복 정무비서관과 ‘아산세무서의 온천지구 내 신축 이전’ ‘충남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조성’ ‘곡교천 실시설계비 확보’ 등 주요 현안에 관한 대화를 나눴다.

그동안 아산시는 시장과 시청 직원들이 함께 충남도는 물론,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와 지역 국회의원을 찾아다니는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쏟아왔다.

오 시장은 “현 지방자치제도 하에서는 지역 발전의 성패가 예산 확보에 달려 있는 만큼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라는 각오로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의 이러한 의지에 따라 아산시는 청와대에 이어 국회 방문 일정을 세우는 등 국비확보를 위한 ‘세일즈’에 상시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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