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온열질환자 전년 대비 절반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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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온열질환자 전년 대비 절반 감소
  • 강채은
  • 승인 2019.08.26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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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령시청 제공)
경로당 방문 폭염수칙 안내 장면(사진=보령시청 제공)

[보령=동양뉴스] 강채은 기자=충남 보령시가 올해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한 결과, 지난해 4명에서 현재 2명으로 온열질환자가 절반 감소했다.

온열질환은 인체가 장시간 열에 노출됐을 때 발생하는 질환으로 일사병과 열사병, 실신, 경련, 탈진 등이 있으며, 여름철에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야외활동자 및 고령자에게 발생 빈도가 높다.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이 발생하며 이와 같은 증상 발생 또는 목격 시 119에 도움을 요청하거나 가까운 응급실에 내원해 응급처치를 받아야 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노약자 등 건강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가정방문 및 안부전화, 문자서비스 등 비상 연락체계를 가동했으며, 경로당 등 냉방비와 부채, 얼음물, 쿨스카프 등을 지원해왔다.

또한, 다음달까지 경로당, 마을회관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충분한 수분섭취 및 휴식, 폭염 시간대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생활 속 온열질환 3대 예방수칙을 안내한다.

특히, 시는 이른 추석으로 인해 벌초작업 및 성묘객 증가로 만일에 있을 온열질환자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석 이후까지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지속 운영한다.

박승필 보건소장은 “기록적인 폭염을 기록했던 지난해보다는 덜하지만 올해도 더위로 인해 노인 및 취약가정이 특히 더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앞으로도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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