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동양뉴스] 강채은 기자=전북 남원시는 오는 29일~다음달 10일까지 서울시청, 강서구청, 부천시, 코엑스 등 10개소에서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시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하고자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추석 직거래장터에는 추석 제수용으로 사용될 춘향애인 농산물인 배, 사과, 포도, 김부각, 추어탕, 한과, 송편, 꿀, 장류, 참기름 등 다양한 가공식품과 남원만의 특산품인 목기, 병풍, 허브제품 선물셋트를 홍보·판매한다.
또한, 추석 명절에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남원목기, 병풍 등 추석 제수용품과 각종 선물 셋트를 소비자들이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남원사이버장터(www.lovenamwon.co.kr)를 통해 인터넷에서도 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로컬푸드 직매장 2개소에서도 추석맞이 농·특산물 홍보·판매에 주력한다.
한편, 시는 춘향애인 농산물 및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매가 확대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 및 홍보활동을 강화해 훈훈한 추석 명절 분위기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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