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추석 대비 축산물 수급 모니터링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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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추석 대비 축산물 수급 모니터링 실시
  • 강채은
  • 승인 2019.08.2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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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추석기간 축산물 소비자 가격(표=제주도청 제공)
최근 3년간 추석기간 축산물 소비자 가격(표=제주도청 제공)

[제주=동양뉴스] 강채은 기자=제주도는 오는 27일~다음달 11일까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수·선물용 축산물 소비량이 증가할 것을 대비해 축산물 수급 모니터링 상황실을 운영한다.

26일 도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쇠고기, 돼지고기의 공급량 확대를 위해 생산자단체와 양축 농가 등에 도축 물량을 확대해 적기 출하되도록 독려하고, 소의 경우 평시 1일 23두에서 74% 증가한 40두를, 돼지의 경우 평시 1일 3400두에서 17% 증가한 4000두까지 도축할 예정이다.

또한, 폭염으로 인해 생산량 감소가 예상되는 계란의 공급량을 평시수준으로 유지한다.

이와 함께 대책기간 중 도축물량 증가로 인한 도내 2개소(제주축협 축산물공판장, 제주양돈농협 축산물종합유통센터)의 도축장 포화상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축산기업조합중앙회, 축산물 유통협의회 등과 도축 물량의 분산 출하를 협의했다.

대책기간 중에는 도축장 가동률이 90% 이상으로 집중도축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돼 도축설비, 폐수처리 등 사전 시설 점검을 통한 정상적인 도축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축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생산자협회에서 직영 운영하는 하나로마트와 대형매장에서 할인 판매를 적극 권장하고 축산물 가격을 현행 수준을 유지하도록 지도에 나선다.

이밖에 축산물 출하두수 및 경락가격, 소비자 판매가격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해 일일 축산물 가격 동향자료를 도청 홈페이지에 게재한다.

앞으로 도는 원활한 축산물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도내 도축장 현장점검 뿐만 아니라 대형마트, 소규모 판매장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해 축산물 소비자 가격 및 수급 변동 상황을 확인하는 등 원활한 수급이 될 수 있도록 현장 지도를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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