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동양뉴스] 강채은 기자=전북 남원체력인증센터는 올해 체력증진교실 3기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27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체력증진교실은 내달 9일부터 ‘관절 튼튼’ ‘체력 증가’ 2개의 프로그램으로 각각 20명의 참가자로 진행된다.
‘관절 튼튼’ 교실은 매주 월·화·목요일 오전 10시에 만 40세 이상 저체력 남·여 대상 프로그램으로 탄력밴드, 덤벨, 폼롤러 등의 소도구를 활용한 안정성 강화 운동을 중심으로 실시한다.
반면, ‘체력 증가’ 교실은 매주 수·금요일 오후 3시 만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스텝박스, 케틀벨, 줄넘기를 이용한 중·고강도 체력강화 운동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체력증진교실은 체력측정과 개별 운동처방 후 등록할 수 있으며, 중복참여는 불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큰 호응을 받은 체력증진교실을 더욱 내실있게 준비해 시민의 건강 증진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체력인증센터에 전화(063-633-733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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