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2019 청주읍성큰잔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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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19 청주읍성큰잔치’ 개최
  • 노승일
  • 승인 2019.08.2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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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행사 개최로 시민들의 삶에 풍성한 여유 제공
사진 설명: 지난해 열렸던 ‘2018 청주읍성큰잔치’ 시민퍼레이드 모습 (사진= 청주시 제공)
지난해 열렸던 ‘2018 청주읍성큰잔치’ 시민퍼레이드 모습 (사진= 청주시 제공)

[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시민의 삶 속에 문화가 녹아든 ‘문화도시’로 자연스럽게 만들어 가기 위한 문화 행사를 추진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내달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청주중앙공원 일원에서 ‘2019 청주읍성큰잔치’가 개최된다.

'읍성 보물찾기’란 주제로 청주 원도심의 역사문화 가치를 이해하고 시민화합의 장이 될 올해 축제는 예년과 차별화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야간행사가 오후 9시까지 펼쳐진다.

내달 5일 오후 4시 성안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반덕현)가 주관하는 사직제와 주민화합 한마당이 사전행사로 열리고, 6일 금요일 저녁 청주읍성큰잔치 기념 직지음악회를 시작으로 3일간 행사의 막을 연다.

첫날인 6일 오후 7시 30분에 열리는 ‘직지음악회’에서는 우주소녀, 울랄라세션 군조 등 인기가수들의 화려한 축하 공연이 펼쳐지고, 이틀째인 7일 오후 2시에는 임진왜란 당시를 재현한 청주성 탈환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오후 3시 시민이 중심이 되어 읍성터를 돌아보는 청주읍성 퍼레이드가 이어진다.

읍성터를 돌고 중앙공원으로 집결한 시민행렬은 주먹밥체험행사와 신명나는 청주농악 한마당과 마주하며 한판 잔치가 벌어진다.

저녁행사로 지역 학교 초등학생 90여 명으로 구성된 ‘어린이 국악공연’이 고즈넉한 망선루 앞마당에서 밤을 밝히며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삼일째 8일 오전 10시부터 전통 체육행사 청주 씨름왕 선발대회가 열리고, 오후 1시부터 어린이 사생실기대회, 마당극 ‘압각수이야기’, 외국인가정과 함께하는 전통혼례행사 등 흥겨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오후 7시 20분 망선루에서는 음악과 시극으로 청주를 노래할 음풍농월(吟風弄月) ‘망선루의 밤’이 열리며 3일간의 잔치를 마무리한다.

이밖에도 축제장에는 지역문화를 담은 다채로운 행사가 상시 펼쳐진다.

상시 프로그램으로 남주동사람들, 아! 청춘 7080퍼포먼스, 보물을 찾아라 ‘성안 한바퀴’ 문화체험부스 등이 준비되어 있다.

김학수 시 문화예술과장은 "청주의 원도심을 품고 청주읍성의 오랜 역사와 삶이 바탕이 되어 개최되는 청주읍성큰잔치는 문화고도 청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품격 있는 시민축제로 발전해 함께 즐거움을 나누는 화합의 큰잔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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