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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추석 맞이 다중이용시설물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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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추석 맞이 다중이용시설물 안전점검 실시
  • 강채은
  • 승인 2019.08.28 11: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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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령시청 제공)
(사진=보령시청 제공)

[보령=동양뉴스] 강채은 기자=충남 보령시는 오는 30일까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물 등에 대한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다수의 이용에 예상되는 재난위험시설, 버스터미널, 판매시설, C등급 이하 교량 등 38개소를 중심으로 노후 교량에 대해서는 충남도 및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버스터미널, 판매시설 등은 부서별 자체 점검으로 진행된다.

특히, 현장 중심의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업주체 및 안전관리자의 안전의식 고취를 통해 선제적 예방활동에 중점을 뒀다.

주요 점검 분야로는 ▲건축물 및 시설물 ▲전기·가스·기계로 누전차단기 등 전기설비의 정상작동 및 전기기구의 접지, 가스설비 및 배관의 가스누출 여부 ▲여객선 선착장 및 터미널 분야에 대한 이용객의 승·하선시 추락 위험요인 및 안전 장비 관리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부적합 사항은 현장 시정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불가한 사항 및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책임공무원 지정 등을 통해 지속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방대길 안전총괄과장은 “명절을 앞두고 예찰활동 강화를 통해 재난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 것”이라며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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