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동양뉴스] 강채은 기자=전북 남원시는 28일 시청 강당에서 보안사고 및 개인정보 침해사고를 예방하고자 각 부서장 및 보안담당자 등 250여 명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인터넷이란 정보의 바다에서 많은 정보를 쉽게 획득하지만 그만큼 개인정보 또한 무방비로 노출대 악용될 여지도 많고, 일부 지자체에서 사이버공격과 업무담당자 부주의로 인한 보안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업체 전문강사 2명을 초빙해 개인정보 침해사고 유형, 유·노출 사례, ‘개인정보보호법’ 주요 내용 및 최근 보안동향, 정보보안 준수사항 등 업무 수행에 꼭 필요한 내용을 강의했다.
시 관계자는 “정보보안과 개인정보 보호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중요한 사안이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직원들의 정보보안 의식을 높이고 시민들의 소중한 정보를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교육 외에도 수시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을 제고해 보안사고나 개인정보 침해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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