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지역상품권 '울산페이' 출시…지역경제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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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역상품권 '울산페이' 출시…지역경제 활성화
  • 허지영
  • 승인 2019.08.29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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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사진(사진=울산시청 제공)
울산시청 사진(사진=울산시청 제공)

[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울산사랑상품권 ‘울산페이’가 본격 발매된다.

울산시는 지역 상품권인 울산페이를 29일부터 발매에 들어가 연말까지 30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고 밝혔다.

울산페이는 시가 발행하고 관리하는 지역 화폐인 모바일 전자상품권으로, 정부와 시에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발행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울산페이는 상품권 구매시 상시 5%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되며 30% 소득공제와 가맹점 수수료 0%의 혜택이 있다. 발행 기념으로 내달 한 달간은 구매 금액별 최대 10%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하며 1인당 구매 한도는 월 50만원, 연 500만원을 초과할 수 없다.

구매방법은 개인 모바일에 착한페이 앱을 내려 받아 설치 후 회원가입을 하면 된다.

사용은 개인 모바일에 설치된 울산페이 앱을 열고 가맹점에 비치되어 있는 QR코드를 찍은 후 결제할 금액을 입력하면 된다.

가맹점 신청은 착한페이 앱에서 가능하며, 신청 대상은 시장, 음식점, 커피숍, 이‧미용, 약국, 학원 등 울산내 주소를 둔 사업장이면 된다. 다만, 백화점, 대형마트, 주유소, 사행성업소 및 유흥주점 등은 제외된다.

또한 지역 금융기관의 울산페이 가맹점 특별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신용보증재단은 특별보증 공급시 보증료 0.2% 감면을, 경남은행은 등급에 따라 0.3%~0.5% 금리 감면을, NH농협에서는 0.2% 영업점장 특별우대금리 적용을, 하나은행은 신용보증재단과 연계로 저금리(5000만원 이내, 이율 2.85%)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현재 2000여개 업소가 가맹점 가입을 완료했으며, 시는 다양한 홍보를 통해 ‘울산페이’의 인지도를 높여 더 많은 업소가 가맹점 가입에 동참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울산페이는 가게 경제에 도움이 되고, 지역 자금의 역외유출 방지로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울산시 경기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울산페이’의 많은 이용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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