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부터 21번 노선 수락계곡까지 7㎞ 연장운행
[대전=동양뉴스]김영만 기자=대전시는 오는 30일부터 대둔산 도립공원 수락계곡까지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도록 21번 시내버스 노선을 연장 운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따라서 21번 시내버스는 종전 서남부터미널을 출발해 가수원, 기성동, 논산시 벌곡면 대덕리마을회관에서 7㎞를 추가 연장해 대둔산 수락계곡까지 운행한다.
수락계곡 행 첫차는 서남부터미널에서 오전 6시 정각에 출발하며, 평균 배차간격 70분으로 1일 30회 왕복 운행한다.
문용훈 시 교통건설국장은 “21번 연장운행으로 시민들이 시내버스를 이용해 대둔산을 편안하게 찾아갈 수 있고, 잠재된 수요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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