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동양뉴스] 강채은 기자=제주 서귀포보건소는 오는 10월 7일까지 월·수·금요일 오후 7시 튼튼 제주, 건강 3·6·9 프로젝트 신청자 및 신체질량지수(BMI) 23 이상인 지역주민 30명을 대상으로 3㎏ 살빼기 운동인 태보운동교실을 운영한다.
태보는 복싱, 킥복싱, 고전적인 에어로빅 등을 뒤섞은 역동적인 동작을 응용해서 만든 운동으로 체지방 감량에 도움이 된다.
29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태보운동교실은 자체강사가 규칙적인 운동의 필요성 및 비만예방을 위한 건강생활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강사는 태보운동을 중점으로 지도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태보 운동교실을 통해 건강생활실천 및 비만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더욱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팀(760-604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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