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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례관리 역량강화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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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례관리 역량강화 교육 실시
  • 강채은
  • 승인 2019.08.29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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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주시청 제공)
(사진=전주시청 제공)

[전주=동양뉴스] 강채은 기자=전북 전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백종만·김승수)는 29일 희망보드미 위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복지계획 및 복지시책에 관한 심의와 건의, 협의하는 지역사회복지분야 대표로 이루어진 민관협력기구로, 지역 사각지대 상시발굴 및 자원연계 인적안전망을 구축해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대표 및 실무협의체 53명과 희망보드미를 포함한 7개 실무분과 200명, 동 협의체 541명 등 총 794명의 위원들로 구성돼 있다.

협의체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에 발맞춰 복지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경완 원광보건대 교수가 강사로 초청돼 희망보드미 사례회의시 필요했던 보건의료, 법률, 주거 관련 기초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백종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9개 권역의 희망보드미 분과는 아홉 배 더 큰 희망을 찾기 위해 노력해 주민들이 지역사회 관계로부터 단절된 삶을 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보드미는 민간복지기관과 주민센터 실무(담당)자, 구청 통합사례관리사, 복지에 뜻 있는 민간위원 등 총 126명이 시 35개동 9개 권역으로 나눠 구성돼 있으며, 매월 사례회의를 통해 현장에서 풀기 어려운 고난이도 복합사례들을 해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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