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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검단선사박물관, 내달 주말교육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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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검단선사박물관, 내달 주말교육프로그램 운영
  • 우연주
  • 승인 2019.08.30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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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시 제공)
(사진=인천시 검단선사박물관 제공)

[인천=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인천시 검단선사박물관은 다음달 21일에 주말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오전 10시에서 12시에는 '돌레돌레 식물 탐험대'가, 오후 2시부터 4시에는 '굴려라! 방방 박물관'이 나뉘어 진행된다.

'돌레돌레 식물 탐험대'는 6세~초등학교 2학년 자녀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전시실 학습을 통해 선사시대 식물과 도구에 대해 알고 나무 키트를 이용하여 연필꽂이를 만들어 보는 가족 대상 프로그램이다. 이번 과정에서는 전시실 내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미션활동도 있어 보다 재미있게 선사시대를 이해할 것으로 기대한다.

'굴려라! 방방 박물관'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시실 관람을 통해 선사시대 도구와 생활상을 이해한 후, 보드게임을 활용하여 퀴즈, 게임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이 보드게임을 통해 협동과 배려를 경험하고, 박물관을 보다 즐거운 공간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돌레돌레 식물 탐험대'는 회당 6가족, '굴려라! 방방 박물관'은 회당 16명씩 신청자를 모집하며, 참가비는 각각 5000원이다.

한돈희 검단선사박물관장은 “주말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검단선사박물관에서 어린이와 가족들이 보다 재미있고, 알찬 주말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 접수는 다음달 3일부터 박물관 홈페이지(http://icmuseum.incheon.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 시, 보호자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검단선사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32-440-679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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