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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MC 총회 세계무예평화 충주선언서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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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MC 총회 세계무예평화 충주선언서 채택
  • 오효진
  • 승인 2019.08.30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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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평화기여 무예에 대한 메시지 전달
WMC 총회 세계무예평화 충주선언(사진=충북도 제공)
WMC 총회 세계무예평화 충주선언(사진=충북도 제공)

[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위원장 이시종 충북지사)는 30일 IBK기업은행 충주연수원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4차 WMC총회에서 ‘세계무예평화 충주선언서’를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개최를 계기로 ‘Bridge the world, Go Together with Martial Arts’라는 주제로 작성된 이번 선언서는 전 세계 무예인들의 화합과 상생을 통한 인류의 행복과 세계평화 수호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충주선언으로 WMC는 세계 무예계를 대표하는 국제기구로서 전 세계 모든 무예인이 무예의 정신과 가치의 계승·발전에 기여하고, 무예의 보급과 세계평화와 인류행복을 위한 무예의 역할을 강조하는 한편, 인류 행복과 세계평화를 지향하는 세계무예마스터십의 지속 개최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시종 위원장은 “무예종합경기대회인 세계무예마스터십을 대한민국 충주에서 두 번째 개최하면서 세계무예마스터십이 인류 행복, 세계 평화와 화합에 기여하기 위해 본 선언문을 제안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무예마스터십 개회식에서 전 세계에 선언하게 될 이번 ‘세계무예평화 충주선언’은 동양무예의 주요국가인 한국, 중국, 일본의 WMC 위원인 변재경 충북대교수, 라이송 후아 남소림사 대표, 타카미츠 호시코 세계통일무도연맹 부회장과 미주지역 WMC 위원인 러셀 안 버클리대 교수, 유럽지역 WMC 위원인 리사렌츠 세계태권도연맹 국제심판, 아시아 지역의 아리핀 보한 위원, 드리스 엘 힐러리 아프리카 대표 위원이 함께 선언했다.

또한, 선언식에는 국제무예액션영화제 참석을 위해 방한한 웨슬리 스나입스와 무에타이 종목 홍보대사 제니스 린, 통일무도 홍보대사 피타야 스리수완, 택견 정경화 홍보대사가 함께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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