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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일부터 개별공시지가 열람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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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일부터 개별공시지가 열람기간 운영
  • 강채은
  • 승인 2019.09.01 17: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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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청 전경(사진=서귀포시청 제공)
서귀포시청 전경(사진=서귀포시청 제공)

[서귀포=동양뉴스] 강채은 기자 = 제주 서귀포시는 지난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대상토지 4888필지에 대한 가격 산정 및 검증을 완료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여 토지소유자 등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의견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개별공시지가(열람지가) 산정 대상 토지는 지난 1월 1일~6월 30일까지 토지분할, 지목변경 등 이동된 토지로 오는 2일부터 23일까지 서귀포시 종합민원실 지가관리팀 또는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지가 열람부를 통해 가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시청 홈페이지에서도 지가열람이 가능하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열람지가)에 의견이 있을 경우 시청 종합민원실이나 각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로 의견제출서를 제출하면 되고, 제출한 의견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제주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과정을 거쳐 다음달 31일 결정·공시하게 된다.

한편, 개별공시지가는 국토부장관이 결정한 표준지 가격을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 토지의 ㎡당 가격으로, 개별공시지가 열람기간 운영 및 하반기 실시되는 국토교통부 주관 내년 표준지 공시지가 조사에도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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