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주차환경 개선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골목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지난해 공영주차장 850면을 조성한 데 이어 올해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올해 총 117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개소에 650여 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으로 상반기에 주차장 부지 1만7247㎡를 확보했으며, 하반기에 순차적으로 공사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개발 중인 도시개발지구가 조기에 활성화될 수 있도록 주차장 용지를 적극적으로 매입하고 있으며, 도로 등 개발사업 후 남은 시 소유 짜투리 부지도 주차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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